나도 교회 다니긴 하지만..
사람들 만나면 사람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

교회 장로님이라서...
모태신앙이신 분인데..
교회를 15년 다니고..

등등의 이야기로 소개 받는 분이라서 좋은 분일거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실 조금 믿음직하게 들릴진 모른다

예를 들어서 누가 미국에 조기유학을 보냈는데..
홈스테이를 해야 하는 두 곳의 주인이 하나는 '교회를 20년 다닌 장로님'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냥 아저씨부부'가 있을때
웬지 '장로님'이 주는 타이틀에 믿음이 더 가며 신용이 갈 수 있다는것..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장로님이고 교회를 수십년 다녔고 이거와는 상관없이 사람은 다같은 사람일뿐이라는것이고
교회를 수십년 다녔던 어쨌건 (그로 인해 나쁜짓을 덜 할순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는것이다.  교회를 오래 다닌다고 현명한 판단을 한다던지 이성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으론 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장로이고, 교회를 얼마나 다녔고, 교인이고.. 는..
그 사람이 교회를 열심히 다녔구나..라는 기준으로만 생각을 해야지,
그것으로 인해 '좋은 사람' 일거라는 생각은 말자..


1주일 내내 부부싸움하고 애들이랑 갈등있어 늘 시끄러운 옆집 부부가
일요일에 성경들고 교회 가는 모습을 보는건
이제 흔한 일상 아닐까?  

Posted by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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