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딸랑 섬하나로만 되어 있지 않듯이
오키나와도 딸랑 섬하나만 있는게 아니었다 (모르고 있었던 사실 -_-)
데미가 살던 오키나와의 섬은 인터네셔날 공항이 있는 Naha (하와이로 치면 Oahu)가 아닌
Miyako (하와이로 치면 kauai정도?) 라는 작고 조용한 섬.. (이것도 처음 알았음 -_-;;)
여기까지 갈려니 미국에서 하루만에 갈 수가 없는것이었던것이다
(샌프란시스코 - 나리타 - 나하 까진 하루만에 갈 수 있으나
나하에서 미야코까지 가는 비행기가 연결이 안 되어서)
오키나와는 돼지고기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정말 많이 먹더라..
거의 매끼 돼지고기가 식탁에 올라오는데..
그 맛 또한 거의 예술!!
먹느라고 바빠서 그 맛있었던 음식 사진을 한장도 못 찍을 정도였으니.. -_-;;
데미언니의 요리솜씨가 좋아서 그랬을 수도 있으나..고기맛도 정말 예술..!!!
데미보구 제발 만드는 방법좀 배워오라고 부탁하니까
오키나와말곤 이런 돼지고기가 미국에 없단다 (심지어는 도쿄나 나고야에도 없단다..)
미야코엔 정말 차가 많이 없더라
웬만한 지역에선 40km가 기본속도..
10km정도 더 붙여서 달리더라도 미국으로 치면 30마일..
이거야 뭐 운전하기 식은죽먹기 -_-;;
처음엔 일본에서 운전하는게 반대쪽이라 헷갈릴까봐 운전하는것을 꺼려했었는데..
하도 차가 없도 또 천천히들 달리니까 나중엔 운전하는것을 즐길 정도.. -_-;;
(그래도 길 실수 한번 안 하고 운전 잘 했다)
바다가 보이는 넓다 넓은 길을 (북가주로 치면 하프문베이 가는 길 정도?) 홀로 달리다보면
무서워지기까지 한다..
미야코는 공항주차도 무료이다... -_-;;
오키나와 소바
일본식 소바와는 또 다른 오키나와 소바를 먹어봤다
뭔가 틀리다.. 또 색다르다!!!
일반 라면과는 다른 라면종류를 하와이에선 saimin이라고 파는것처럼
오키나와에선 okinawa soba가 있다..
물론 그 소바안엔 커어다란 돼지고기 (갈비살처럼 뼈가 있는)가 들어 있고..
날씨..
장난 아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고..
바람도 정말... 휴우....
덕분에 (?) 하늘은 종종 옷을 갈아 입으며 이쁜 모습을 선보이기에 정신없다..
아침에 카메라 들고 산책나가면서 동네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전부 "오하이요" 하고 인사를 한다..
심지어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중학생또래의 아이들도 자전거위에서 인사를 하고 지나간다
아쉽게도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고생들은 못 만났다 -_-;;;
한국의 시골 같은 느낌..
그러나 더 순진해 보이는.. 아무 때가 묻지 않은것 같은 사람들..
하와이바닷물이 제일 깨끗할거 같다고 생각 해 오던 나에게
"투명한 바닷물"의 실세를 보여준 오키나와..
아마 또 가고 싶어질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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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켈포냐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알흠답네요.
근데 형 먹자 관광 다녀온것 같아요
캘리포냐보다 뷁만배는 더 아름다울거에요..
나중에 오키나와로 사진 찍으러 한번??